지난 1일 이디야커피 전국 2000여개 가맹점에서 선보인 리얼 니트로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잔 정도 팔렸다.
이디야커피는 이에 대해 새로운 맛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효과라고 설명했다. 니트로커피는 질소(N2)와 커피가 혼합돼 나타나는 특유의 거품 폭포 현상 '서징 효과(Surging Effect, 폭포수효과)'로 맛과 함께 시각적 즐거움까지 준다. 입에 닿는 감촉과 목 넘김도 부드럽다.
니트로커피는 고가 장비와 기기로 만들기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출시 이후 판매량이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며 "무더위가 찾아오면 판매량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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