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단공 임직원 20여명은 노후 주택의 샤시, 대문, 도배·장판 교체와 외벽 도색, 욕실 등을 수리했다. 산단공은 지난 2015년부터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총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황규연 이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단공은 다음달 25일에도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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