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는 28일 공시를 통해 지난 17일 본점을 인천광역시 가좌동에서 기존 충주공장이 있는 충북 충주시 목행동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코스모신소재의 전신인 새한미디어가 설립된 곳인 인천 가좌동은 지금껏 본사 주소지로 등록돼 있었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 2008년 인천공장 매각 이후 모든 생산설비·지원 업무를 충주공장에서 전담해 왔다. 코스모신소재 측은 "본점 주소지 충주공장 이전을 계기로 모든 역량을 충주에 집중해 제 2의 도약을 노리겠다"고 전했다.
코스모신소재는 지난해 12년 만에 최고 수준의 매출, 5년 만에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내실 있는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모신소재는 스마트폰, 노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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