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경기 양평군 양동면에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원섭 산림청장, 임업인·지역주민·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1.5ha의 땅에 낙엽송 묘목 4천500그루를 심으며 '숲을 통한 푸른 미래'라는 희망을 기원했습니다.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산림녹화에 성공해 잘 가꿔온 숲을 더 가치 있게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신 기후체
신원섭 산림청장은 황폐했던 산림이 오늘날 이렇게 푸르고 풍요로울 수 있는 것은 국민의 적극적인 산림녹화 노력 덕분이라며 신 기후체제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