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클린 애그리컬처 캠페인'(Clean Agriculture Campaign·이하 CAC)을 추진합니다.
이 캠페인은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통해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농촌·농산물·농업인 3대 캠페인 핵심대상에 대해 마을별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주민활동을 농식품부,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1만 개 농촌 마을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전체 농촌 마을의 50%인 2만 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하
캠페인 발대식은 내일(6일) 오전 10시 30분 경기 이천시 산수유마을에서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과 유관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등 총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