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형 프리미엄 스탠드 딤채(DQ577RCNZ) [사진 제공 = 대유위니아]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세계 대부분의 제조사가 출품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로 미국의 IDEA, 독일의 iF, 일본의 굿 디자인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2017년형 프리미엄 스탠드 딤채(제품명: DQ577RCNZ)다. 이 제품은 주방가구를 모티브로 주방에 친근한 소재인 메탈, 글라스, 우드 소재를 한국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컨투어&하모니'라는 조형적 언어로 표현했다.
또 '하프 앤 하프' 디자인을 통해 제품 상부와 하부에 라운드 글라스 미러와 메탈이라는 강한 대비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헌정 대유위니아 디자인센터장은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한 딤채의 디자인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앞서 2016년형 딤채 마망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부드러운 곡선과 컬러풀한 색감을 결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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