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전문기업 모나미(대표 송하경)가 인문학과 미술 교육이 결합된 융합체험 프로그램 '모나르떼(MONARTE)' 를 17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나르떼 1권은 르네상스 초기의 15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흥미로운 만화로 표현된 이야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가이드 영상으로 아이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은 포함된 각종 미술 재료를 이용해 책을 보며 자연스럽게 따라 하는 것은 물론, 완성한 작품을 온라인 갤러리 등에 업로드 해 전문가의 피드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나미몰에서는 모나르떼 1권과 2권의 묶음 구성 제품에 한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소비자 가격은 7만원이다. 예약 구매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모나르떼 연구소에 소속된 전문가들이 아이가 그린 그림에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더해 캔버스 액자 형태의 작품으로 만들어 준다. 그림에 대한 피드백 리포트도 제공한다. 사전 예약 판매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300개 소진 시까지 모나미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모나르떼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13세기부터 2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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