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건의 제작결함과 관련해 현대·기아차 10여 종을 강제 리콜할지 가리는 청문회가 다음 달 8일 열립니다.
국토부의 자동차 리콜 결정에 대해 현대·기아차가 사상 처음으로 이의를 제기해 청문회가 열리는 것입니다.
앞서 국토부는 3월 23일과 4월 20일에 제작결함 심사평가위원회를 열어 ▲제네시스·에쿠스 캐니스터 결함▲모하비 허브 너트 풀림 ▲아반떼 등 3종 진공파이프 손상▲쏘
이들 5건의 조사 대상 차량은 총 20만대 이상이지만 정확한 리콜 대수는 수출 물량을 고려해 재판단해야 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