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드림이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에서 주관한 이번 제8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68개 팀이 모여 열기로 가득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 3월 말부터 진행되었던 참가팀 접수는 7일이 채 지나지 않아 조기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틀 동안 진행한 행사에는 강원도 양양, 충남 아산, 경기 수원, 인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유치원 어린이팀과 7세 이하 유소년 축구 교실 선수단, 가족 및 관계자 등 총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전 후반 각 10분씩 팀 별 3게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에 상관없이 참가 선수 전원에게 컬리수 유니폼과 메달, 축구공을 지급했다.
본 경기 외에도 가족 단위의 방문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룰렛, 페이스 페인팅, 버블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새롭게 도입한 증강현실(AR) 체험 이벤트 '슛! 포토 GO'는 가상으로 강원FC 이근호 선수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세드림 임동환 대표는 "이번 대회도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컬리
한편, 한세드림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2013년 경기도 오산에서 1회 대회를 시작해 매년 2회씩 열려왔다. 이번 용인 대회는 8회째이며, 햇수로는 5년 차를 맞이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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