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질스튜어트스포츠, `런 투비 슬로우` 행사 개최

LF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는 '런 투비 슬로우(RUN TO BE SLOW)'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3일 오전 서울 난지 한강공원과 홍대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2명 이상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로 참가자들은 오전 10시30분 서울 한강공원 난지지구 거울분수 앞에 모이면 된다.
행사는 '히든 스팟을 찾아라' '슬로우 러너들을 찾아라' '슬렁슬렁한 삼종 경기' 등 게임 활동과 레스토랑 식사, 애프터 파티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 활동 중 '히든 스팟을 찾아라'는 당일 공지되는 힌트를 참고해 숨겨진 특정 장소3곳을 찾아내 이를 배경으로 질스튜어트스포츠 상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된다. 성공한 팀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이다. 참가신청 방법은 LF몰에서 질스튜어트스포츠 이벤트 지정 티셔츠 구매하고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참가 신청'을 클릭하면 된다.
손광익 LF 질스튜어트스포츠 사업부장 상무는 "체험형 이벤트는 신규 브랜드를 알리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젊은층 고객들이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