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는 독일계 자동차부품업체인 한국프레틀이 개성공단 내 외국기업 용지를 분양받은 업체 중 처음으로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롤프 프레틀 회장은 "개성공단에 공장을 착공하는 것은 독일기업에게 매우 특별한 일"이라며 "개성공단 입주가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
신언상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장도 "프레틀의 입주는 국제사회에 개성공단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해외 투자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개성공단에는 6개의 외국기업전용 필지가 있으며 이 중 3개 필지의 분양이 완료
된 상태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