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주)(대표 이흥복)는 차량용 블랙박스 인기에 힘입어 2017년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03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0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으며, 블랙박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한 350억원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해외 매출 역시 전년 대비 73%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북미 수출 비중이 60% 이상이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동남아시아, 유럽 등 기타 글로벌 국가에서의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며 "올 초 CES 혁신상을 수상한 해외향 통신형 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대형 유통사 및 자동차 제조사 등 신규 B2B 채널로의 공급 확대도 기대되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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