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 분야 융복합 사업을 추진해 산림산업이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한반도 산림녹화는 산림조합의 숙명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념식 후에는 '미래 사유림 경영의 방향과 산림조합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념 심포지엄도 열렸습니다.
한편,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1층에서는 조합이 추진하는 카페 전문브랜드 '티숨' 론칭 행사도 했습니다.
▶ 인터뷰 : 이석형 / 산림조합 중앙회장
- "그동안 산림조합이 대한민국의 민둥산에 산림녹화를 이뤄낸 양적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제는 산림의 질적성장, 다시 말해 산림에서 어떻게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것인가 하는 것이 우리 55주년을 맞은 산림조합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