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동부증권] |
권동률 연구원은 "매출액 측면에서 여전히 월풀(Whirlpool)이 세계 1위지만 가전 영업이익률을 놓고 보면 LG전자 11.2%, 월풀 5.5%,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5.3%로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면서 "제품믹스 개선과 프리미엄 매출 증가에서 비결을 찾을 수 있고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그는 이어 "1분기 가전 영업이익이 4억5000만 달러로 월풀과 일렉트로룩스 2개 업체의 합산 영업이익 4억4000만 달러보다 더 많았다"면서 "LG전자 가전은 올해 전년 대비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면서 전사 영업이익의 61%를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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