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 Wi School 1기 수료자가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에게 창업 사업아이템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코웨이] |
코웨이 위 스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이다. 현재 코웨이에는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Coway lady)·젊은 세일즈 전문가인 파랑새 등 약 2만 여명의 1인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위 스쿨 과정을 통해 성장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함께 교육생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 내용은 ▲중국·아세안 자유여행객 위한 현지인 여행친구 매칭 서비스 'HYUNTA TRIP' ▲개인 맞춤형 블렌딩 차(TEA) 제공 'T fine' ▲합리적인 장례문화 서비스 'Farewell' ▲명품 핸드백 공유 플랫폼 'MY SECRET BAG' ▲게임 시나리오 컨설팅 'normgamestory' ▲정치 이슈 패션 캠페인 'DESIGN CRACY' 등이다.
심사는 이 대표, 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 조성주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명품 핸드백 공유 플랫폼 아이템을 발표한 'MY SECRET BAG'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MY SECRET BAG 대표 김승무(29)씨는 "위 스쿨은 그 동안 받아온 창업 교육과는 달리 실제적으로 창업 사업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들로 구성돼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으며 멘토링 과정을 통해 자신감까지 얻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치열한 창업 열풍 속에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일하는 방법을 익히고 창업 경쟁력을 확보할
코웨이는 1기에 이어 위 스쿨 2기를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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