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육가공 간편식 `더퀴진` 3종 출시

↑ 더퀴진 3종[사진 제공 = 동원F&B]

동원F&B는 소시지와 소스를 컵에 함께 담은 육가공 간편식 제품 더퀴진(The Cuisine) 3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훈연 방식으로 식감을 살린 비엔나 소시지에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소스를 컵에 담았다. 소시지와 소스를 분리한 여타 제품과 비교해 한 손에 들고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포크가 동봉돼 있으며 특별한 조리과정 없이 전자레인지로 40초만 데우면 된다. 컵에 뚜껑이 씌워져 있어 보관도 용이하다.
소시지에 커리 가루와 케첩을 뿌린 독일식 '더퀴진 커리 부어스트'와 이탈리아 고르곤졸라 치즈를 더한 '더퀴진 블루치즈 부어스트', 멕시코 대표 고추인 할라피뇨로 만든 소스를 넣은 '더퀴진 핫치폴레 부어스트'가 있다. 가격은 각 3000원(140g)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밥 반찬은 물론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쉽게 먹을 수 있다"며 "앞으로 소시지에 샐러드를 함께 곁들인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