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오리지널' 라인은 프로스펙스의 상징적 로고인 'F'를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1981년 당시 출시됐던 제품의 디자인을 그대로 복원했으며, 신발 포장 박스와 상표까지 동일하게 제작했다.
T, J, W, K 4가지로 구성된 오리지널 라인은 화이트 컬러에 빅 로고를 활용한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복고 분위기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J 라인은 80년대 조깅화 디자인을 재현한 제품으로, 밑창에 생고무를 사용해 미끄럼 방지 효과도 갖췄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에 블랙, 레드, 네이비 3가지 로고 컬러만 다르게 적용된 디자인과 블랙, 레드, 네이비 전체 컬러에 흰색 로고를 적용한 디자인 등 총 6개 종류로 출시됐다. 가격은 7만 9000원이다.
오리지널 T 라인은 80년대 테니스화를 재현한 제품으로,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해 살짝 들린 앞코와 부드러운 천연 가죽의 사용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3가지 다른 로고 컬러를 갖췄다. 가격은 8만 9000원이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제품인 오리지널 K 라인은 천연 가죽의 부드러운 착화감과 더불어 발등의 벨크로(찍찍이) 디테일로 신고 벗기 편하다. 가격은 5만 9000원이다.
프로스펙스는 오리지널 라인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오리지널 라인 제품 구매 시 오리지널 라인 광고 혹은 'F' 로고 이미지를 보여주면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1980년대에 태어난 고객이 멤버십에 가입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오리지널 라인 제품 구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이와 함께 '나의 첫인상을 말해줘'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스펙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한 후 오리지널 라인에 대한 첫 인상을 댓글로 남기고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명에게는 오리지널 라인(1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최현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