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공인중개사 수험생 전용 `스마트패스 공인중개사` 앱 출시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이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수험생 전용 앱 '스마트패스 공인중개사'를 출시했다.
스마트패스에서는 각 과목별 실전 모의고사 모든 문제가 무료로 제공된다. 본 모의고사는 2016년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87%의 적중률을 기록했다. 앱 설치만으로 모의고사는 물론 기출문제 및 해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오답노트에서는 틀린 문제·맞은 문제만 보기, 복습 이력 등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최신형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과목별 합격 가능성 분석 기능을 통해 짧은 시간에 취약 영역을 집중 공략할 수도 있다.
스마트패스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앱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문제를 풀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자격증 시험 공부의 핵심은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모의고사 풀이, 원하는 문제만 선택해서 풀기, 오답노트 기능 등 문제풀이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휴넷 공인중개사'를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전용 앱 출시를 기념한 '소문내기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PAS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넷은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평생 무제한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평생 PASS' 과정을 49만9000원(전 과목교재 포함)에 판매하고 있다. 2017년 준비과정(19만9000원), 1차 합격반(19만원), 2차 합격반(35만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