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국민의당 김종회 의원은 직접 논에 종자를 심을 수 있는 '농업용 드론' 조종하고 이양기에 탑승해 파종했습니다.
농협은 올해 충남 당진, 전남 강진, 김제, 부안, 경북 고령 등 5개 지역 30㏊의 논에 사료용 벼 시험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사료용 벼가 생산량이 부족한 국내산 조사료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도 보전해 줄 것으로 농협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병원 / 농협중앙회장
- "앞으로 이렇게 사료로 대체를 하게 되면 쌀을 생산 조절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정부가 생산 조절을 할 수 있는 공약도 했고,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에 우리가 실질적으로 시험을 한 번 해봐야 될 절대적인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얼마나 이게 사료용으로 효과가 있고, 또 이것을 사료용으로 대체함으로써…."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