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아시아·태평양지역 LCC 연합체인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를 통해 3개 인터라인(노선 연계운항)을 추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추가된 노선은 ▲ 인천~홍콩~치앙마이(편도·최저 16만2000원) ▲ 인천~홍콩~푸켓(16만2000원) ▲ 인천~홍콩~씨엠립(19만2000원) 등 3개 구간이다. 이로써 이스타
특히 태국 치앙마이 노선은 직항으로 운항하는 국내 항공사가 없기 때문에 이스타항공이 인터라인 방식으로 단독 운항하게 됐다. 해당 노선 이용자는 인천국제공항 이스타항공 인터라인 전용 카운터에서 20kg까지 무료 위탁 수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정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