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SK텔레콤] |
이번 콘퍼런스는 SK텔레콤의 빅데이터 역량과 다양한 기존 산업 분야와의 융합 사례를 소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공과 새로운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총 2000명의 콘퍼런스 사전 신청은 행사 공지 후 일주일 만에 마감됐다.
이날 서울대학교 장병탁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기조 연설한다. 이어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IoT 인프라의 역할과 SK텔레콤의 현황 및 계획'을, 허일규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각종 글로벌 기업의 데이터 활용도 평가를 통해 확인한 데이터 혁신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개별 세션에서는 오후 3시부터 ▲유통·물류, 리테일, 이커머스(e-Commerce) ▲제조 ▲금융, 공공 ▲건설, 홈 가전의 4개 분야별로 각 4개씩 총 16번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SK텔레콤은 IoT망과 빅데이터를 연계해 전기공급이나 도시계획, 복지정책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IoT 분야에서만 스마트홈 파트너를 포함해 1100여 업체들과 협력 관계이고 IoT 전용망이나 스마트홈 플랫폼 연계 상품 등을 개발·출시 중이다.
차인혁 SK텔레콤 I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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