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의 연중 기획, '원아시아 기업한류가 뜬다' 시간입니다.
이번에 MBN 기업원정대는 중국과 인도, 아세안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 라오스를 찾았습니다.
1975년 공산화된 라오스는 전국민 95%가 불교도, 승려수 12만명이 넘는 불교국가입니다.
동남아 젖줄인 메콩강이 라오스의 상징인데요.
면적은 한반도의 1.1배지만 오랜 군부정치로 개발이 멈춘상태여서 2011년 출범한 신정부의 개혁개방정책에 힘입어 풍부한 자원과 노동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때묻지 않은 투박한 매력으로 최근 배낭여행객에게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한국 기업 401곳이 진출해 낙후된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데, 한국식 햄버거와 라면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원정대원 이상은 기자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의 기업 한류현장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