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제도가 현행 8개군에서 단일군 제도로 바뀝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현재 자동차 크기에 따라 8개군으로 나눠 군별로 5등급씩 모두 40개로 이뤄진 효율등급체제를 오는 8월부터 단일군으로 통합해 5개 등급 체제로 시행하기
이들 5등급 외에 별도로 설정된 경차를 포함하면 실질적으로는 자동차 에너지효율등급은 모두 6개가 됩니다.
지식경제부는 이와함께 해외자원 확보를 위해 투자재원을 국민연금기금 외에 군인연금이나 한국투자공사(KIC) 자금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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