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관객들이 덕신하우징 전시 부스에서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베트남 건축 건설 전시회 매년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건축 건설 전시회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덕신하우징은 현지 생산 제품인 폼데크와 스피드데크에 대한 시장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실제 데크플레이트 시공 현장 모습을 전시장에 구현해 아직 일체형데크가 익숙하지 않은 현지 엔지니어들과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데크플레이트의 장점을 알릴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 베트남 현지 건설사를 타깃으로 사전 미팅에 이어 전시회 기간 동안 기술 상담, 제품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덕신하우징은 포화 상태에 가까운 국내 시장을 넘어 동남아 시 진출을 위해 지난 2015년 6월 베트남 법인 덕신비나를 설립한 후 현지에서 폼데크와 스피드데크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산 공장이 위치한 하이퐁 외에 영업망 확대를 위해 하노이 지사를 별도로 설립하고 영업 인력을 확충하는 등, 현지 영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덕신하우징은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 해외 공장 건립에 약 22만㎡의 데크플레이트를 납품 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베트남 현지 업체뿐 아니
김대중 덕신하우징 무역수출본부 이사는 "베트남은 시장 잠재력이 크고 지리적으로 아세안 역내 수출에 중요한 국가"라며, "향후 덕신비나는 동남아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인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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