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회장은 서울 부영빌딩에서 엔리케 리에라 파라과이 교육과학부 장관과 이 같은 내용의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이 회장은 파라과이는 6·25전쟁 당시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물자 지원에 동참해 준 고마운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부영그룹이 기증하는 디지털피아노에는 파라과이 국가를 비롯해 우리나라 '졸업식 노래', '고향의 봄', '아리랑' 등이 현지어로 번안 저장돼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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