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사물인터넷(IoT)으로 보살피는 '반려동물 IoT'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홈 CCTV 미니, IoT 플러그, IoT 스위치를 패키지로 제공하며 반려동물 주인은 외출 중에도 집에 홀로 남은 반려동물의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을 위해 집안 조명, 에어컨, 선풍기, 오디오 등을 원격으로 켜고 끌 수 있다. 침입으로 의심되는 움직임이 감지되면 곧바로 주인에게 문자로 알림을 전송한다. 홈CCTV 미니서비스 요금은 LG유플러스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8800원, 다른 회사 인터넷 이용 시 월 1만 1000원이다. 기기값은 따로 받지 않는다. LG유플러스는 9월 말까지 반려동물 IoT 상품에 가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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