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중국·일본, 미국에서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프로모션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일본 전용 요금제는 ▲3일 데이터로밍 ▲5일 데이터로밍, 미국은 ▲10일 데이터로밍 ▲20일 데이터로밍의 총 4종으로 구성됐다. 3일 데이터로밍 요금제는 데이터로밍 1.5GB를 3일간 기본료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로밍 2.5GB를 5일간 기본료 3만3000원에 사용 가능한 5일 데이터로밍 요금제도 함께 출시됐다.
체류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미국 출국자를 위해서는 데이터로밍 3GB를 10일간
이 요금제는 다음달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수요에 따라 서비스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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