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파나소닉] |
파나소닉코리아는 컨슈머 시장에서 이미용, 건강, 오럴 관련 제품 등 우리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가치제공에 힘쓰고 있다.
안마의자와 휘트니스 승마기 JOBA, 구강케어용품인 제트워셔 및 전동칫솔, 면도기 람대쉬, 트리머와 이미용 케어용품 등도 제공한다.
디지털 카메라(미러리스/하이엔드), 디지털캠코더와 AV 액세서리, 휴대용 배터리 등의 AV제품군과 다리미, 무선전화기, 공기 순환기 등의 생활 가전 제품군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기업 철학인 '공존공영'의 정신을 기업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윤리경영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웰니스 제품군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A Better Life, A Better World'라는 기업슬로건에 발맞춰 웰니스 제품군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혁신기업이다. 지난 2015년에는 대내외적으로 '웰에징 리더기업'을 천명하기도 했다.
노운하 대표는 "파나소닉코리아는 세계적으로 레드오션화 되어가는 컨슈머 제품보다는 시스템 관련 제품에 보다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컨슈머 시장에서는 이미용, 건강, 오럴 관련 제품 등 우리 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가치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아울러 "안마의자와 휘트니스 승마기 JOBA, 구강케어용품인 제트워셔 및 전동칫솔, 면도기 람대쉬, 트리머와 이미용 케어용품 등도 제공한다"며 "디지털 카메라(미러리스/하이엔드), 디지털캠코더와 AV 액세서리, 휴대용 배터리 등의 AV제품군과 다리미, 무선전화기, 공기 순환기 등의 생활 가전 제품군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2007년 당시 영업마케팅 본부장이었던 노운하 대표는 사업부와 독립을 선언하고 독자노선을 걷기 시작해 2008년에는 '웰빙가전의 명가'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한국사회에 기여하고 공헌하는 길을 모색했다.
각종 시설에 기부했고 청소년 및 대학생 등 미래세대를 위한 각종 행사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노운하 대표는 "파나소닉코리아는 파나소닉의 공존공영 경영철학과 슈퍼크린정책(윤리경영)이라는 두 축의 경영정신을 이어가는 노력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며 "이는 사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경영이념으로 대변되며,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윤리성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더불어 잘사는 사회 형성을 위한 노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며 공유가치창출에도 적극
파나소닉코리아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며,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직원이 사내강의 1개월에 1시간, 컴플라이언스 교육 3시간, IGM 4시간 등 총 연 19시간의 CSV 관련 교육을 받는다.
팀장급 이상 직원의 경우 여기에 더해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2회 이상 수강하며, 교육과는 별도로 인사·광고·홍보·IT 담당을 기반으로 CSV TF팀(전략지원팀)도 운영하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와 같은 다양한 CSV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까지 '존경받는 사회공헌기업 대상 청소년 사회복지 부문' 2년 연속 수상, '제10회 국가 지속가능경영 대상 동반성장부문' 수상, '2016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CSV경영부문(2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지속가능부문(2년 연속)' 수상 등 무수히 많은 CSV 관련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직원·거래선과도 '상생'
파나소닉코리아의 공유가치 실현 프로그램은 회사 내부를 향해서도 열려있다.
노운하 대표는 "우리 사회를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회사 직원들의 행복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회사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파나소닉코리아는 육아휴직, 자녀양육휴가 제도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국가적 과제인 출산문제에 따른 출산 장려정책 등 적극적인 가족친화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출산율 제고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임직원이 아기를 출산했을 때 단계별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결혼을 앞둔 임직원 중 자녀 2명 이상을 출산할 예정자에게는 사택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파나소닉코리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결혼 적령기를 넘긴 사원들이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사원들을 결혼정보업체에 등록하도록 하는 고연령 미혼남녀 결혼장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가정 사랑의 날'로 정하고 1시간 빨리 퇴근해 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거래선과의 협력체제 구축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모든 거래선과의 동행을 위해 2000년대 초부터 모든 거래에서 선입금을 제도화했다.
푸시 영업 방지를 위해 실판 상황 체크
노운하 대표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 거래선과의 상호 신뢰는 물론, 공존공영을 위한 협조체제가 구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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