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국내 유일 법정 재해구호단체이자 국민안전처가 지정한 성금모금처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해당 성금을 기탁,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재의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 조성한 KT&G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KT&G는 피해 지역에 임직
김태원 KT&G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장은 "지난 16일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져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