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은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 위치한 대동공업 충북지역본부에 특별 서비스 캠프를 마련하고 충북 관내 수해 지역 농가를 순회하며 수해로 인해 고장 난 농기계에 대해 긴급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상 농기계는 대동공업이 생산 판매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운반차 등이다.
문의 및 서비스 신청은 국번 없이 1588-2172 또는 (043) 213-4513으로 하면 된다. 서비스 접수 시 서비스팀이 농가를 방문해 해당 농기계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고 수해로 인한 제품 고장으로 판명 시 대동공업이 공임비는 전액을, 부품비는 최대 30만원까지 부담한다. 이 기간 이후로도 해당 지역의 수해 기대로 판명된 농기계는 같은 조건으로 대동공업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무상 서비스받을 수 있다.
대동공업 유장영 서비스본부장은 "폭우로 피해입은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긴급 무상 서비스를 시행한다"며 "침수나 토사물로 인한 고장이 의심될 경우 시동을 걸지 않고 서비스를 받는 것이 추가 고장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동공업은 본사, 전국 8개 지역본부, 5개 서비스 지정점, 150개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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