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 여름휴가철 맞아 `펀`(fun) 마케팅 강화

↑ 키자니아 서울 수퍼바이저들이 환영 댄스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펀'(fun)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키자니아 서울의 펀 마케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체험을 도와주는 수퍼바이저들이 신나는 환영 댄스로 고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1부와 2부 중에도 각 한 번씩 수퍼바이저들의 댄스를 볼 수 있다.
아울러 키자니아 대표 캐릭터인 '우르바노'와 '비타'가 이따금씩 테마파크에 등장해 아이와 함께 사진도 찍어 주고, 놀아주는 캐릭터 환대 서비스도 진행된다.

↑ '키자니아 엔터테인먼트'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이 광장 시계탑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키자니아 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안무를 연습해 공연하는 이벤트, 해적으로 변신해 파크를 행진한 후 무대에서 신나게 춤을 춰보는 연기학교 이벤트 등 체험 연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2일과 3일 양일간 건강 차를 시음하고, 들어간 약재를 맞추는 '여름철 건강 약재 맞추기'가 진행된다.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실내 공기질 측정 센터' 이벤트도 부모가 같이 참여할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