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셰어하우스 판도라TV 이대점 [사진제공 = 판도라TV] |
판도라TV는 최근 오셰어하우스와 함께 공유주택 오셰어하우스 판도라TV 이대점을 설립했다. 이 사업을 통해 판도라TV는 거주공간을 마련하기 어려운 청년, 대학생들에게 보증금 전액을 지원해 주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셰어하우스는 '공유 주거를 통해 청년 문제를 해결한다'는 비전으로 2014년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서울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주택, 아파트, 숙박 시설을 리모델링해 학생들에게 공급한다는 목표로 12개 지점을 설립했고 올해 20여개 지점을 추가 설립할 계획이다.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 서울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가 앞에 위치해
김경익 판도라TV 대표는 "판도라TV의 주사용자인 20, 30대 청년층을 위해 공헌할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중소기업들의 CSR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바뀌고 기업과 수혜자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CSR 모델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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