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가 넉달째 적자를 기록하면서 정부와 업계에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오늘(3일)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 등 수출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자재값 상승과 환율 등 최근 수출동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었습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비철금속 원자재의 가격 폭등에 대비할 수 있는 비철금속 원자재 가격변동보험을 만들어 업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자재 가격변동보험은 원자재 값이 오를 경우 수출보험공사가 그 차액만큼을 보전해주는 것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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