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분야는 ▲커머스(MD·PD·마케팅·편성기획) ▲미디어(콘텐츠수급·유통) ▲플랫폼(서비스기획) ▲방송기술(카메라·영상·음향·종합편집) ▲IT(SW개발) ▲디자인(UI/UX디자인) ▲경영기획(재무/회계·기업문화) 등 14개 부문이다. 직무별로 오는 1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인적성검사, 면접까지 전 채용 전형은 직무전문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인적성검사일은 10월 14일이다.
KTH는 학교별로 채용설명회인 캠퍼스 리쿠르팅도 실시한다. 인사 담당자는 물론 지난해 하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한 신입사원들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서강대를 시작으로 오는 5일 이화여대와 중앙대, 인하대에서 열리고, 9월 6일에는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에서 실시한다. 9월 7일 고려대와
KTH 인사담당자는 "정량적으로 나열된 스펙보다는 지원 직무와 연관된 역량을 얼마나 보유했는지가 평가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채용설명회에서도 취업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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