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1770억원 규모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15일 현대백화점그룹은 협력사들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협력업체의 물품대금 및 각종 경비를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대금 지급액은 총 1770억원에 이른다.
이번 혜택은 현대백화점과 거래중인 800여 협력업체를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HCN·한섬 등과 거래하는 3600여 협력업체 등 총 4400여 협력업체가 대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직원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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