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앤 도너츠? 이젠 맥주 앤 도너츠" 던킨도너츠, 맥주 판매 점포 개점

↑ [사진 제공 = 던킨도너츠]

던킨도너츠는 '젊음의 거리' 홍대 인근에 맥주를 판매하는 이색 점포로 던킨도너츠 홍대점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점포는 크래프트 비어 스타트업 '더부스'와 제휴해 대강 페일에일, 국민 IPA, 긍정신 레드에일, 흥맥주 스타우트 등 생맥주 4종과 병맥주 5종을 판매한다. 감자튀김과 해쉬브라운, 메이플 베이컨 스틱 등 기존 던킨도너츠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핑거푸드도 판다.
시각미술가 그라플렉스와 매장도 특색있게 꾸몄다. 그래피티 아트와 설치미술로 다양하게 표현됐다.
개점 기념 행사도 오는 24일까지 이어진다. 메뉴에 따라 최대 35% 할인해주며 아메리카노는 1900원, 먼치킨 1팩(10개입)은 2000원, 핫도그는 1000원에 판매한다. 프로모션 기간에 방문하면 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