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1,709억 원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4개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이전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명절 전 납품대금을 선지급해 왔는데, 올해 설에는 1조 80억 원, 지난해 추석에는 1조 1,789억 원을 조기 집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