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소매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소매판매액은 19조 4,1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2%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1월의 9.7%에 비해
화장품과 비누, 의약품 등이 크게 증가한 반면 판매비중이 가장 큰 식료품은 3.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매업태별로는 편의점의 판매액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증가폭이 크지 않았고, 주택가 근린 상점은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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