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나라 등 생리대 5개 업체가 유해 논란에 유감을 표명하고 안전기준을 명확하게 확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회용 생리대가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결론내린 데 대한 입장이다.
이날 깨끗한 나라, 엘지유니참, 웰크론헬스케어, 유한킴벌리, 한국피앤지 등 생리대·기저귀 제조 업체 5개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 이후 이같은 공동 입장을 발표했다.
5개사는 "생리대와 기저귀는 각각 의약외품과 어린이용 제품으로 안전성을 관리해왔지만, 이번에 논란이 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경우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우려를 낳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안전성과 관계없이 검출 여부에 대한 혼란과 우려가 증폭된 점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들 업체들은 생리대 유해성 논란은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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