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이 경영 혁신에 나선다.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이 도입한 '디자인 씽킹'을 활용할 계획이다.
디자인진흥원은 3명의 디자인 전문 컨설턴트로 전담팀(TF)을 구성하고 경영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조직과 별개로 1개 TF를 신설할 계획이며, △경영효율성 향상 △조직문화 개선 △직원역량 및 전문성 강화 △인사제도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디자인씽킹은 디자이너가 일하는 방식을 도입해 조
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경영혁신TF가 진흥원 혁신방안과 실행계획을 만들고 혁신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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