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리콜에 들어가는 포르쉐 카이엔(왼쪽)과 닛산 Q50 하이브리드 모습 [사진 제공 : 국토교통부] |
포르쉐 카이엔 374대에서는 연료필터 마개(플랜지) 결함으로 미세한 균열이 생길 경우 균열부위로 연료가 새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오는 11월 1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새로운 연료필터 마개로 교체 및 보호필름 장착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닛산 인피니티 Q50 하이브리드 11대에서는 운전자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용접 오류로 인한 미세한 균열이 생겨 균열부위로 에어백 내부의 가스가 샐 경우 사고 시 에어백이 충분히 펼쳐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인플레이터는 에어백 내부에 장착돼 자동차 충돌시 에어백을
이번 리콜 시행 전에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자동차 소유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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