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샘표] |
샘표는 지난 1977년부터 샘표 소면, 샘표 칼국수 등 제품을 내놓으며 국수 사업에 뛰어들었다. 대표 제품 '진공소면'은 옛 방식에서 배운 '손 반죽 기법'으로 반죽 속 공기를 빼 면발이 쫄깃하고 탱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8년에는 국수를 1인분씩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그때 그 추억 샘표국시' 시리즈를 내놔 인기를 끌었다.
면을 삶아 헹궈서 요리하는 일반 국수 요리와는 다르게 1인분씩 소포장 된 국수를 스프와 함께 끓이면 라면처럼 바로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
지난 2012년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위해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쌀소면'을 선보였다. 밀가루 없이는 구현하기 어려운 일반 소면처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샘표는 샘표국시 40주년을 기념, 다음달 1일부터 샘표 마켓 이용자에게 진공소면과 쌀소면을 선착순 무료로 제공한다.
샘표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긴 소비자 중 총 80명에게는 샘표국
유진희 샘표국시 담당자는 "샘표국시는 40년간 제대로 된 국수를 선보여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며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소비자들이 '좋은 날엔 샘표국시'가 생각나는 국수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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