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한국은행] |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8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예금금리는 전월 대비 0.05%포인트 상승한 연 1.53%를 기록했다.
순수저축성예금과 시장형금융상품은 각각 연 1.49%, 1.64%를 기록하며 전월과 보다 각각 0.04%포인트, 0.03%포인트 올랐다.
9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3.41%로 전월 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한은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예금금리와 가계대출금리가 동반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공공 및 기타대출을 포함한 전체 대출금
기업대출 금리도 연 3.48%로 지난달 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이중 대기업 대출금리(연 3.10%)와 중소기업 대출금리(연 3.69%)는 지난달 보다 각각 0.01%포인트, 0.05%포인트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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