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덱스 발표를 통해, 애드픽은 2016년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까지 2년 연속 우수 매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특히 동아시아 5개 국가의 모바일 미디어 중 안드로이드 부문에서 게임, 비게임 양 분야의 볼륨(규모) 및 파워(매체 영향력) 랭킹 모두 12, 13위에 올라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 최고 효율성을 입증 받았다. 이번 인덱스에서, 페이스북과 구글이 전세계 광고 시장에서 볼륨 및 파워 랭킹 1, 2위에 각각 올랐다.
앱스플라이어가 2015년부터 공개하는 퍼포먼스 인덱스는 광고주에게 효율적인 앱 마케팅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보고서다. 글로벌 앱 트래킹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는 업체인 만큼 250여 개의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5500 여개의 모바일 앱, 60억 건의 앱 설치 건수, 800억건의 사용자 세션 수 등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뒤, 이를 규모(Volume)와 영향력(Power) 분야로 각각 나누어 우수 매체를 발표한다.
우수 매체 선정의 평가 기준으로는 플랫폼 이용 규모와 방문자 참여도를 나타내는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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