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필드 하남에서 고객응대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는 LG전자 안내로봇. [사진제공 = LG전자] |
안내로봇(사진)은 1층 안내데스크 주변을 자율 주행하며 스타필드 하남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주요 시설 및 매장 안내, 광고 상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객이 로봇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특정 매장을 찾으면 로봇이 화면과 음성으로 해당 매장의 위치, 상세 경로, 소요시간 등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LG전자와 신세계 프라퍼티는 현장 테스트 및 시범서비스의 결과를 토대로 안내로봇의 최종 도입 여부를 결정하고 음성 인식,
LG전자 관계자는 "로봇 기술 역량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 중인 로봇 시범서비스 성과 등에 기반해 스타필드 하남에서도 주변 장애물을 감지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고객 응대 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