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브랜드 '장대원'을 론칭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장대원은 1000명 이상의 부모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연구 개발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성인용과 어린이용 2종으로 구성됐다.
성인용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가 포함된 9종의 복합 균주 제품으로 한국 성인의 장내 환경에 최적화된 유산균을 설계한 제품이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 멀티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
어린이용 제품은 특허받은 김치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이 포함된 8종의 복합 균주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유기농 부원료를 90% 이상 사용했고, 무화학, 무합성 첨가물을 사용했다. 장대원은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마켓을 통해 판매한다.
[김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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