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스타벅스 파트너 황남골목길 지도 배포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 전개 [사진제공 = 스타벅스] |
경주의 황남동 일대는 마을 전체가 문화적 자산으로 인정받아 역사와 문화재 보존, 그리고 주민지원을 위해 고도보존육성지구로 지정된 지역이다.
최근 '황리단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황남동 일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제작된 황남골목길 지도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넣었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포토존 위치 등을 알려주는 용도로 제작됐다. 이야기를 따라 걷는 13개 산책길과 문화재 및 명소, 한옥체험 민박, 식음료 매장과 기념품점 등의 정보도 지도 양면에 담
지도 제작을 기념해 지난달 말에는 경주와 인근 지역 스타벅스 직원들이 박홍국 위덕대학교 박물관장의 안내에 따라 황남길을 탐방하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시범적으로 제작된 지도 2000부는 경주시 관광안내소 및 경주시내 스타벅스 매장에 비치됐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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