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신규 항공기 도입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고사를 지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 기원 예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강서구 소재 새로운교회 김현설 목사 입회하에 진행 된 이번 예배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은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모든 승객들의 안위와 기쁨이 함께하길 바라는 기도를 올렸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213석 규모의 B737-900 기종과 180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다. 이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신규취항 및 증편에 따른 항공기 도입으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내년까지 20대 이상의 항공기 운영을 통해 노선 확대 및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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