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제공 : 하이투자증권] |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삼성생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삼성그룹의 신성장동력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대 주주"라며 "자회사 지분율을 고려할 때 삼성물산이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대한 컴퓨팅 처리 능력, 로봇, 사물인터넷 등 각 사업에 요구되는 데이터의 원활한 저장과 처리 능력이 필요하다"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반도체의 성능 향상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반도체 시대를 맞아 삼성물산이 보유한 삼성전자의 지분가치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연구원은 삼성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디지털뉴스국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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