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 곽용선 기아차 이사,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등 관계자와 여행지원을 받은 교통약자 가족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시티클럽에서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의 2017 고객 초청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 = 기아차] |
기아차의 장애인 여행지원사업인 '초록여행'은 2012년 6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3000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이달 전체 차량의 누적 운행일수와 주행거리는 각각 1만4000일과 207만km를 넘어섰다. 기아차의 '초록여행'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통약자와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고 있다.
기아차는 그 동안 서울과 부산·경남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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